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룬 알 라시드 (문단 편집) ==== 대외 정책 ==== 하룬은 동로마 제국에 대한 [[지하드]]를 종종 선포해 아나톨리아에 대한 약탈 원정을 보냈다. 802년 [[이리니]] 여제를 몰아내고 동로마 제국의 황제로 등극한 [[니키포로스 1세]]가 그동안 바치던 조공을 더이상 보내지 않겠다고 통보하자, 803년에 친히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아나톨리아를 침공해 동로마군을 크게 격파하고 배상금을 받아냈다. 그러나 805년 니키포로스 1세가 또다시 평화 조약을 파기하자, 그는 크게 분노하여 14만에 달하는 대군을 동원하여 806년까지 아나톨리아 전역을 휩쓸고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위협했다. 이에 니키포로스 1세는 조공을 다시 바치겠으니 군대를 물려달라고 부탁했고, 당시 호라산 일대에 쳐들어온 투르크족을 물리쳐야 했던 하룬은 이를 받아들이고 철수했다. 이렇듯 동로마 제국과 무력 충돌을 벌이면서,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서로마 제국 황제에 오른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대제]]와 동맹을 맺고 코끼리를 보내줬다. 카롤루스는 코끼리를 보고 감명 받은 나머지 자신의 수의에 코끼리 무늬를 넣을 것을 명했다고 한다. 또한 [[당나라]]에 사절을 보내 무역 관계를 맺었다. 당나라 측 기록에서는 그를 '아룬'[* "[[구당서]]"와 "[[신당서]]"에는 '訶論(하론/가론)'으로 기록되어 있다. [[http://contents.nahf.or.kr/id/NAHF.jo.k_0016_0198_0140_0040|#1]], [[http://contents.nahf.or.kr/id/NAHF.jo.k_0017_0221_1250|#2]]]이라고 지칭하며 서쪽에서 위세를 떨치는 강력한 군주로 묘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